한국토지신탁[034830]은 정지영 아나운서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씨는 탤런트 손예진씨에 이어 앞으로 1년간 코아루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회사측은 "단정한 외모와 전문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진 정씨가 코아루가지향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