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6일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모델하우스에서 도봉구 창동 북한산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연면적 297평,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에는 83평 규모의 슈퍼마켓용 점포1개가 들어서며 지상1층과 2층에는 각각 8개의 근린 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등 총 17개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입주예정인 북한산 아이파크는 34-63평 2천61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더불어 대단지를 이루고 있어 상권이 잘 형성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 ☎(02)508-7888.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