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파주 교하지구 '동문교하굿모닝힐'아파트의 잔여분 물량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에 위치한 동문건설 주택전시관에서선착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문교하굿모닝힐은 총 3천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금까지 92.8%, 2천781가구가 계약을 마쳐 나머지 220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동문교하굿모닝힐 잔여가구 분양에는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분양가의 60%까지이자후불제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미분양 해소를 위한 마케팅 방안으로 동문교하굿모닝힐을 계약한 기존 계약자들이 미분양 아파트 매입자를 유치할 경우, 보조주방가구 일부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