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는 11일 "다음달 서울, 수도권, 지방 등 전국에서 총 51개 단지, 3만136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해 올들어 최대물량의 아파트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이달 2만1천77가구의 입주물량보다 1만가구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23개 단지, 9천489가구 *경기 12개 단지, 1만188가구 *인천 2개단지, 752가구 *지방 16개 단지, 9천707가구 등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구수가 1천~3천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물량이 쏟아져 나와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상당한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