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사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우림루미아트 93가구(총 2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125가구짜리 신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136가구, 31평형 82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25평형 기준으로 평균 740만원 선이다. 단지가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사와 소하택지개발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시흥역과 7호선 철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구름산, 안양천, 홈플러스, 이마트, 패션아울렛, 시청, 안천초교, 가림초교, 안천중, 진성고 등이 있다.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27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예정 시기는 2005년 10월이다. 분양문의 ☎(02)581-1360.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