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 용인동백지구 상업 및 주차장용지 51필지와 인천권 기업토지, 울산.부산권 보유토지 등을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동백지구는 상업용지 48필지 1만6천평, 주차장용지 3필지 3천평으로 건폐율60%, 용적률 500%에 최저 2층을 초과해 건축할 수 있으며 평당 예정가는 상업용지가670만-810만원, 주차장용지는 340만원선. 문의 용인사업단(☎031-280-2316~20). 토지공사는 또 기업토지로 보유하고 있던 인천 효성동 7필지와 부천상동지구 상업용지 2필지도 공급한다. 효성동 기업토지(총 4천554평)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이 60%, 용적률이 200%이고 부천상동 상업용지(총 621평)는 이 지구에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다. 문의 인천지사(☎032-420-4831). 아울러 IMF 외환위기 때 기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사들였던 부산.울산권 부동산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문의 부산지사(☎051-460-5470/5467).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