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올 연말까지 전국의 I-PARK 아파트 단지내 90개 상가를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상가 분양대상 주요 아파트 단지는 천안 쌍용6차(1천615가구), 남양주 호평(920가구), 서울 상도동(400가구), 서울 삼성동(449가구), 포항 창포(330가구), 인천 귤현(394가구), 북한산(2천61가구) 등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고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주택과는 달리 1인이 다수 점포를 분양받을 수있고 분양받은 후 재매각 등에 대한 특별한 규제가 거의 없어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2)2008-8802.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