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김해 북부 신도시 삼계동 1410의 2번지에 푸르지오 아파트 1천72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25층짜리 14개동에 25평형 358가구, 30평형 110가구, 34A형 507가구, 34B형 97가구 등 총 1천72가구가 들어서며 분양가는 평당 356만∼438만원이다. 부산~김해간 경전철 신명역이 오는 2008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며 14번 국도를 통해 부산, 창원, 마산 등 경남 주요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김해시가 구산동과 삼계동 일대에 개발한 200만㎡의 김해 북부 신도시는 1만4천가구 규모의 대단위 자족도시로 단지내에 화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초.중.고교 4개학교와 병원 등의 기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2005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문의는 ☎055) 339-009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