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주택 전문시공 및 펜션 운영업체인 브오카티코리아는 제주 서귀포시 영남동과 남제주군 남원읍 일대에 짓는 `아르도' 휴양펜션을 분양중이라고 5일 밝혔다. 분양되는 펜션은 33평형 4개동, 37평형 8개동, 39평형 14개동, 40평형 14개동등 모두 독립 주택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570만∼580만원선이다. 펜션 단지내에 주말농장, 사우나, 야외 수영장, 사우나 시설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브오카티코리아 김명세 사장은 "고객들에게는 골프부킹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있다"면서 "회원이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일반인을 상대로 펜션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회원들에게 연간 15%의 수익률을 올려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가 70% 이상 이뤄져 준공은 7월말로 예정돼있으며 분양문의는 ☎(02)555-5671. 브오카티코리아는 현재 제주시 애월읍에서도 펜션을 운영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