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의 250 일대 제7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비가 866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1만3천여평에 있는 기존 노후주택 320여 가구를 헐고 15층짜리 아파트 13개동, 712가구를 짓는 것으로 평형별로는 24평형 298가구, 33평형 294가구, 43평형 120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07년 11월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