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경남 창원시 가음정주공아파트와 대구광역시 성당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음정주공 재건축사업은 창원시 가음정동 15 일대의 13∼19평형 1천1백60가구를 24평형 7백28가구,34평형 1천4가구,45평형 2백72가구 등 2천4가구로 새로 짓는 것이다. 일반분양은 오는 200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성당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은 2004년 7월께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하며 200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