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건설이 오는29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전 노은2지구 반석마을 "호반리젠시빌스위트"가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노은2지구는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신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대선이후 행정수도이전이 가시화되면서 분양권매물이 사라지고 프리미엄이 최고 5천만원가량 치솟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노은2지구에선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이어서 대전지역 1순위 청약가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만4천여평의 부지에 지상 20층 11개동 6백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은 43평형 2백61가구,53평형 2백48가구,63평형 98가구로 중대형중심으로 이뤄진다. 평당 예상분양가는 43평형이 5백88만원,53평형이 6백4만원,63평형이 6백9만원선이다. 노은2지구는 이미 분양을 마치고 공사중인 노은1지구와 비교해 대중교통여건이 뛰어난게 장점이다. 대전지하철1호선 침례신학대학역이 단지 입구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단지 옆을 지나는 한밭대로,둔산대로,계룡로,노은로등을 이용하면 공주 아산 천안지역도 자동차로 1시간이면 닿을수 있는 교통요지다. 단지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매력적이다. 노은2지구는 자연녹지와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으며 12개 단지내 공원(4만여평)과 9개소의 완충녹지등 녹지공간이 확보돼 있다. 회사관계자는 "단지가 지구 북서쪽에 위치해 대전지역에서도 최근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공주,오송,아산지역과도 가까워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042)485-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