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 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 '송파 성원상떼빌' 324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트윈타워(Twin Tower)형의 지하4층, 지상24층 1개동에 34~55평형 324가구가 들어서며 평형별 가구수는 30평형대 127가구, 40평형대 101가구, 50평형대 96가구이다. 지하 4~지하 2층에는 주차장이, 지하 1~지상 2층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센터, 대형상가 등이 들어서며 지상 3~지상 24층의 아파트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첨단 보안시스템과 클린시스템이 설치됐다. 가락시장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이며 2호선 잠실역과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농수산물도매시장과 LG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청약을 받고 27일 당첨자 발표, 28일 계약을 실시하며 분양가는 평당 1천100만~1천300만원대,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이자후납제이다. 19일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불우이웃돕기 명품할인대축제, 농촌돕기 쌀증정 행사 등을 실시하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 02-568-1141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