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값이 대통령선거 이후 45일만에 6.85% 오르고 평당 1천만원이 넘는 아파트 단지도 처음 나왔다. 6일 부동산포털사이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일 현재 대전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6일보다 평균 6.85% 상승했으며 전세값도 평균 6.92%나 올랐다. 같은 기간 대전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매매가도 평균 6.03% 올랐다. 특히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 42평형은 평균 4억3천5백만원의 시세를 형성,평당 1천만원이 넘는 1천35만원을 기록했다. 대전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평당 매매가 1천만원을 넘기는 처음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