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 173번지 일대 이문1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문11구역 재개발사업은 이 지역의 노후주택을 허물고 6천424평 대지에 14평형62가구, 26평형 128가구, 33평형 190가구, 43평형 34가구 등 총 414가구의 아파트를짓는 사업이다. 일반분양분은 158가구로 SK건설은 올해 7월까지 구역지정 및 조합설립인가를 마친뒤 내년초 관리처분을 실시해 내년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