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전국에서 아파트 1만2천856가구가 새로분양된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올해 1월의 7천993가구보다 60.8% 늘어난 것으로, 대형업체가 8천476가구(66%), 중소업체가 4천380가구를 각각 분양하며 대한주택공사 분양물량은 없다. 지역별로는 서울 961가구, 인천 1천377가구, 경기 6천314가구 등으로 수도권에67.3%인 8천652가구가 집중돼 있고 지방은 울산 1천522가구, 충북 1천222가구, 부산1천42가구, 경남 418가구이다. 규모별로는 ▲60㎡(18평형) 이하 1천456가구 ▲60-85㎡(18-25.7평) 8천999가구▲85㎡ 이상 2천401가구로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가 81.3%이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2천504가구, 임대주택 352가구이다. 문의는 한국주택협회(☎02-512-0191), 대한주택공사(☎031-738-3708), 대한주택건설협회(☎02-785-0990).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