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자회사인 KB부동산신탁은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신탁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KB부동산신탁은 자산관리업무도 맡게 돼 종합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CR리츠 설립에 참여하고 자산관리업무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