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상복합아파트 청약 열기가 지방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SK건설은 21일부터 시작된 부산 광안동의 주상복합아파트 'SK VIEW' 3백2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중간집계 결과 4천41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형별 경쟁률은 36평형(48가구)에 7백43명이 청약,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7평형(2백43가구)과 54평형(38가구)은 각각 11 대 1,1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접수는 23일까지 이뤄지며 28∼29일 계약을 실시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