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8-1번지에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우정에쉐르'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54가구로 아파트 31평형 1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9평~31평형 36실로 이뤄지며 분양가는 1층이 평당 900만~1천100만원대로 계약금 10%, 중도금 70%, 잔금 20%에 중도금을 무이자 융자해준다. 지하철 오금역이 도보 1분거리이며 6만6천여평의 오금공원이 인접해 있고 오금중.고교, 가락고교, 잠실여고 등 인근에 학교들이 많다. 용적률이 388%로 아파트의 경우 전용률이 82.27%, 확장형 발코니를 시공할 경우100%에 이르며 설계에도 차별화를 기해 아파트 전가구를 4-베이(BAY)로, 오피스텔은층고 3.9m의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있으며 오는 18~19일 공개청약을 받고 입주는 2004년 5월로 계획하고 있다. ☎ 02-2057-6136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