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대문구 충정로2가에 오피스텔 '서대문 대우디오빌'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대문 대우디오빌은 12-19평형대 289실 규모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2호선.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며 충정로와도 접해 있어 도심 및 여의도, 신촌 등으로의 교통이 편리하다. 가까운 거리에 서울시청, 정부종합청사, 경찰청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 언론기관,금융기관, 각국 대사관 등이 밀집해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경희궁, 덕수궁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있다. 입주자들을 위해 각 실마다 빌트인 가전이 제공되며 개별 냉난방시스템, 외부방문객 및 차량 관제시스템, 디지털 보안시스템,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등으로 거주자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평당 585만~660만원.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6일부터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오는 2005년 4월 입주예정이다. ☎ 02-313-7755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