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4일 대한주택공사가 서울 등촌동에 건설할 전용면적 15,18평 규모의 서민형 임대아파트에 대해 처음으로 '에너지효율 2등급'을 예비 인증했다.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는 현재 설계중인 아파트의 에너지 예상 소비량이 기존 표준형 아파트에 비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평가, 절감률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