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 장안구 천천동 333 일대에 위치한 천천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기존의 천천주공아파트 13∼25평형 1천9백90가구를 헐고 25평형 7백68가구,35평형 1천4백66가구,47평형 8백36가구,55평형 2백88가구 등 총 3천3백58가구를 짓게 된다. 적용 용적률은 2백79%다. 조합과 현대산업개발은 2004년 11월 착공과 함께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1천3백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7년 7월로 예상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