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양건설은 내달 2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부반읍 무촌리에 '효양 임대아파트' 3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23평형 108가구와 32평형 20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료는 23평형이 보증금 3천800만원에 월세 10만원, 32평형이 보증금 4천700만원에 월세 15만5천원이다. 2차 계약금부터 보증금의 50%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분양전환시 23평형은 1천800만원, 32평형은 3천3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내년 4월 입주예정. 이천종합운동장, 근로복지회관, 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현재 2009년 완공을 목표로 분당에서 이천을 거쳐 여주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 (031)632-8880.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