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플러스는 "올 하반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공급예정인 조합아파트는 총 21개 사업장 1만2천60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올 상반기 조합원 모집이 10대 1에 근접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자 업체들이 하반기 분양전선에 대거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