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가 대불국가산업단지내 상업용지를 공개 매각한다. 20일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대불산단내 상업용지 3만5천600여평을 오는 25일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하는 용지는 상업용지 11필지로 평당 판매가격이 50만원 정도며 최고가격을쓴 사람에게 낙찰되며 대금 납부방법은 계약 보증금 10%를 낸 뒤 5개월 이내에 납부하거나 최고 4년까지 분할 납부하면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대불산단은 외국인 전용단지 지정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등 국제적인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