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경기도 부천 상동신도시체육시설용지와 공공문화시설 용지 한 필지씩을 공개 매각한다. 매각 대상 토지와 예정가격은 상동 571-1 체육용지 8만4천544㎡ 248억5천594만원, 상동 416-3 공공문화.일반주거용지 600㎡가 4억7천992만원이다. 토공측은 오는 20일 1순위를 대상으로 매각하고, 접수가 없을 경우 21일 2순위를 접수, 24일 추첨을 통해 공급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순위는 대금을 계약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완납하는 경우이며, 2순위는 공공문화시설용지 1년, 체육시설 용지는 3년동안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 그래도 매각되지 않을 경우 28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한편 상동신도시는 토공이 개발하는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 택지지구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이 통과해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하천을 꾸며 친환경적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420-4831) (부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