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앞으로 새로 공급할 아파트에 사용될 브랜드를 선보였다. '한신 휴(休)'로 결정된 이 신규 아파트 브랜드는 오는 6차(7월) 서울 동시분양아파트부터 적용된다. 브랜드는 '인간(人)과 자연(木)이 조화된 주거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엠블렘은 하늘과 땅을 청색과 녹색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 휴(休)자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이 회사는 이번 아파트 브랜드 결정과 함께 주상복합은 한신 '트리플',고급 빌라형단지는 '오페라하우스'로 브랜드를 각각 차별화해 적용키로 했다. (02)3393-3409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