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도 분당신도시 지하철 초림역 근처에 지을 오피스텔 6백82실을 오는 24일부터 공급한다. 이 회사는 1년6개월 만에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에이퍼스(APUS)'란 새 브랜드를 채택했다. 이 오피스텔은 20평형대 1백86실,30평형대 4백56실로 이뤄지며 평당 분양가는 5백만∼5백50만원이다. 입주는 2004년 7월로 예정돼 있다. (02)451-3304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