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03070]은 지난 4일 안양 석수동 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787 외 주공3단지 13, 15평형 428가구를 277%의 용적률을 적용, 25평형 141가구, 33평형 376가구, 45평형 108가구 등 총 625가구로 다시 짓는 것이다. 코오롱건설은 내년중 이주를 실시하고 2004년 상반기중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을 실시, 2006년 하반기에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