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30일 산림지로 조성하기에 부적합 자투리 국유지(잡종지 및 임야) 1백77㏊를 2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매각 대상인 임지의 규모는 43㎡(보은.정읍 관리소)에서 6만9천4백21㎡(영덕)까지이며 농림지 준농림지 자연녹지 등 다양하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금융결제원 한국증권전산 한국정보인증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조달청이 운용하는 공공입찰 통합관리시스템(www.ebid.go.kr)에 접속해 이용자 등록을 하면 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