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건설청이 주관한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자사가 지난해 준공한 캐피탈타워가 상업건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상가포르 건설 대상은 전년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품질 시공능력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캐피탈타워는 싱가포르에서 4번째로 높은 52층 건물로 연면적이 4만여 평에 달하는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