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과 옥산면 일대에 조성된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총 5만1천여평 규모의 토지를 다음달 6,7일 분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쇼핑단지 6천80평 △관광호텔부지 8천6백60평 △여객터미널부지 2천2백96평 △유통상업단지 3만3천9백97평 등이다. 분양가는 용지별로 평당 49만∼1백56만원으로 책정됐다. 쇼핑단지와 관광호텔부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버스터미널부지와 유통상업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각각 공급된다.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신청을 받아 입찰 및 추첨을 실시하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043)220-8805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