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흑석 제5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에 의해 이 곳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에 따라 서울시와 동작구로부터 각각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동작구 흑석동 45번지 일대 9천27평 대지에 12층짜리 아파트 12개동, 578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평형별로는 26평 261가구, 34평형 256가구, 43평형 61가구이며 조합원분 350가구를 제외한 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