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변경의사가 있는 1순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서울에서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청약통장 1순위자 1천2백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8.7%가 서울지역을 선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5백9명(40.9%)이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서울지역 6백만원 이상 청약통장으로 변경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