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무궁화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 평내 택지개발사업지구내 2백55가구 규모의 무궁화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1천1백78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는 24평형 1백44가구,32평형 9백46가구,42평형 88가구 등이다. 9백23가구가 오는 9월께 일반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4백만∼4백50만원선. (02)6303-0813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