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오는 12일께 서울역 인근에 14∼23평형 오피스텔 '서울역 풍림 아이원플러스' 2백8실을 분양한다. 서현C&C가 시행한다. 용산구 서계동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다. 15평형 1백34실,16평형 28실 등 10평형대가 주력평형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90만∼6백50만원선. 원룸형으로 지어지며 20평형과 23평형은 파티션으로 나눠 투룸으로 쓸 수도 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가깝다. 드럼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이 제공돼 몸만 들어가 살면 된다. 시행사는 강북 도심 사무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기에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02)711-464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