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4일 2백75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이번 공매에는 주거용 건물 63건,토지 1백6건,근린생활시설 14건,점포 상가 52건,기타 40건 등이 나온다. 압류재산은 세무서나 시.군.구청 등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내지않은 사람들의 부동산을 압류해서 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것으로 주택 근린생활시설 토지 등 물건종류가 다양하고 감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매가 이뤄진다. 입찰보증금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있다. 이번 공매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00,5555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