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은 지난해 9월 입주를 마친 경기도 용인구성 동일하이빌 아파트 입주민중 노인들을 상대로 한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의사와 간호사 등 3명이 단지내 경로당을 방문,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 청력, 혈액, 소변 검사 등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비용은 동일토건에서 전액부담하고 있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아파트도 분양한뒤 입주만 끝나면 그만인 시대는 지났다"면서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