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일산 백석동에 주거전용 오피스텔인 '두산위브센티움'을 선보인다. 지하철 백석역 바로 옆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15∼32평형 3백78실로 구성됐다. 실내 층고가 3.8m로 높아서 입주자 취향에 따라 실내 다락방을 꾸밀 수 있다. 앞으로 건립될 시외버스터미널과 일산병원 등 대형시설 및 부지와 붙어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신세계이마트 킴스클럽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평당 분양가는 3백60만∼4백60만원선이고 계약금 5백만원만 내면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오는 30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031)908-3008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