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5일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모델하우스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소품 경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지난해 6월 분양완료된 대구 용산 롯데캐슬 그랜드 모델하우스에사용된 소품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행사 당일 800여명이 참석, TV, 냉장고, 세탁기등 107점이 2천800만원에 팔렸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경매수익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내달중 대구시 달서구 일원동에 32-58평형 '롯데캐슬' 92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