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22일부터 강남구 도곡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양재역 디오빌' 15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10평형 12가구, 11평형 96가구, 13A평형 36가구, 13B평형 11가구 등 원룸형 소형아파트 155가구로만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평당 880만-900만원 선이다. 오는 2004년 4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으며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대우건설은 분양가의 70%까지 연 5.96%(변동금리)의 이자율로 대출을 알선해 줄 예정이다. 문의는 ☎ (02)563-6300.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