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지난해 6월 분양했던 중랑구 상봉동주상복합 아파트 '써너스빌'의 오피스텔분 '써너스 원룸' 252가구 가운데 잔여분 100여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13일 밝혔다. 15-19평형짜리 소형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파트와 함께 200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390만-440만원 선이며 중도금은 60%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7호선 상봉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내년중 중앙선과 환승역인 '신상봉역'이 인근에 완공될 예정이며 서울시의 '중랑구 주요지구 단위계획'에 따라 상봉터미널 부지에 대형백화점, 호텔 등이 유치될 계획이어서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한일건설은 설명했다. 문의는 ☎ (02)435-0062.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