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화정,부천 상동,인천 계산동 등에서 마이빌이란 브랜드로 오피스텔을 공급해온 대우자자판 건설부문이 부천 중동 신도시에서 복층구조로 이뤄진 오피스텔 '마이빌-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5층에 16∼20평형 2백60가구로 구성됐다. 각 실의 환기와 일조권을 높이기 위해 건물 가운데를 비운 중정(中庭)형으로 설계됐다. 평당 분양가는 3백50만원부터 층별로 다르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5백만원으로 낮추고 분양가의 50%를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단지 앞에 3만7천여평의 중앙공원이 있어 조망권이 양호한 편이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샤워부스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032)325-432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