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720]은 밀양다목적댐 건설공사 현장 등이 우수시공현장으로 평가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성실시공업자'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실시공업자 지정은 오는 5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유효한 것으로 이기간 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신규공사 수주 때 사전적격(PQ) 심사에서 0.5점의 가점을 얻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발주 예정인 한탄강댐 건설공사 및 시화지구1단계 확장단지 제4, 5공구 조성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