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道)는 이에 따라 저소득층 불량주택 7천810여곳, 사회복지시설 1천980여곳,학교시설 210곳 등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불량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올해 모두 5천600여곳의 불량 전기배선 및 가스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