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전국적으로 아파트 9천337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건설교통부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에 새로분양할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대형업체 5천254가구, 중소업체 4천83가구 등 9천337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 분양물량은 서울 1천853가구, 경기 5천499가구, 인천 282가구, 대구 664가구, 울산 240가구, 충남 170가구, 경남 629가구 등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9천167가구로 전체의 98.2%에 달하며 임대주택은 170가구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18평)이하 주택이 1천426가구, 60㎡초과 85㎡이하 주택이 5천855가구, 85㎡(25.7평) 초과 주택이 2천56가구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