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지난 9일 영등포구 양평동 범우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아파트 2개동에 24평, 34평 170가구가 재건축되며 이 가운데 올 상반기중 70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이 실시될예정이다. 우림건설은 지난해 관악구 남현동, 용인 고매리, 강동구 길동 등 재건축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공격적인 경영으로 재건축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