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집들이가 이뤄질 주상복합아파트는 6천1백여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대대적인 붐을 일으키며 분양됐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올해를 기점으로 잇따라 준공되면서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서울 3천9백여가구,수도권 2천2백여가구 등 6천1백여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이같은 주상복합 입주풍년은 전세난과 집값상승이 우려되는 올해 주택시장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