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대단지 위주 공급, 투자형 소형 아파트 공급 확대, 멀티 브랜드 등 3가지를 올해 분양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먼저 서울및 수도권에서는 대단지 아파트를 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 경기도 안산고잔택지개발지구, 경기도 일산 등에서 대단지를 공급한다. 지난해 대박을 터뜨린 투자형 소형 원룸 아파트의 공급도 확대한다. 소형 원룸 아파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이빌'' ''디오빌'' 시리즈를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에 무더기로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사업유형별 멀티브랜드 전략도 지속키로 했다. 최고급아파트 ''유로카운티'' 단지형 아파트 ''그랜드월드'' ''드림월드'' 투자형소형아파트 ''대우아이빌'' ''대우디오빌'' 타워형주상복합 ''대우트럼프월드'' 등이다. 서울 인기주거지역의 개건축 수주전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