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분양 중인 ''충정로 대림 e-편한세상 리시온''의 잔여가구 처분에 나섰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에 21층 높이로 들어설 이 주상복합 건물은 14∼19평형 아파트 2백58가구와 17∼27평형 오피스텔 90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7백10만∼7백80만원선이고 오피스텔은 5백만원 안팎이다. 입주 예정일은 2004년 9월. 지하1층이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고 서울역 시청 광화문 등 도심이 차로 5분내에 닿을 수 있다. 주변에 재개발이 한창이어서 주거환경이 나아지고 있으며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 수익률이 15% 이상이라는 게 분양대행사측 설명이다. (02)563-1700